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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자활센터, 동해면 화재 이재민에 무료 세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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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8-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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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는 지난 2일 동해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포항지역자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단인 '화이트365' 참여자들이 이재민 대피소인 동해면민복지회관을 직접 방문해 침구류, 의류 등을 수거 후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로 세탁·건조시킨 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시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의 민간위탁기관인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1999년 9월 7일 지역자활기관으로 지정된 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시에도 이재민을 위한 무료세탁방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에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은 "이재민들에게 무료 세탁서비스를 실시하여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능력있는 취약계층의 좋은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위한 자활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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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